[내돈내산] 먼지다듬이 전쟁 시작.

집에 먼지다듬이가 살기 시작했네요.

 

먼지다듬이는 책벌레로 흰개미랑은 다르다고 하네요

 

먼지다듬이가 사는 이유는 오래된 책, 신문에서 주로 살고, 습도가 높은곳을 좋아한데요.

 

생긴것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하도 작아서 사진에 나오지도 않네요.

 

편백, 아로아등 많이 뿌려봤는데 잘 죽어주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템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벅스델타는 델메트린이란 성분을 활용한 살충제입니다. 

 

국화류에서 나오는 천연성 피레트린을 지속력을 늘려준 화학물질입니다.

 

그래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뿌려주면 안되고, 흡입하셔도 안됩니다.

 

제품사용시에는 마스크 및 환기 필수입니다. 꼭 마스크! 환기!

 

해당 제품은 원액이기 때문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약품 옆면에 써있고 계량컵도 주더라고요.

 

먼지다듬이는 벽모서리를 기어다닌다고 해서 해당 부분과 책장에 뿌려 

 

박멸하려고 합니다. 꼭 먼지다듬이를 박멸하여, 돌아오겠습니다.